3월 19일 시작해 1달 보름 정도를 사용했고 현재 1,433 명의 친구가 생겼다. 처음에는 라운지라는 최근 댓글을 알려주는 게시판을 통해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재미에 했었고 지금은 블로그에 남기기에는 분량이 작은 글을 올리거나 나의 최근 관심사를 친구들과 가볍게 공유하는 정도로 이용하고 있다. 플레이톡(플톡) 오픈 이후 2달도 안되는 시간동안 플톡에는 여러가지 메뉴가 추가 되었다. 지도(지역), 노트, 일정 메뉴가 추가 되었고 글에 사진과 동영상을 첨부하게 해서 갤러리와 동영상 메뉴가 생겼다. 너무 다양한 기능이 추가 되어 블로그 서비스로 바뀌게 되지 않을지 추측해본다. 플톡 쥔장인 HAN님 역시 적극적으로 플톡을 이용하고 있어서 인지 그동안 추가된 메뉴, 기능, UI 중에는 이용자의 댓글 의견이 반영되는 경우도 있었다.
4월 5일 "HAN님//이렇게 하면 HAN님이 보시나보다. 친구합시다.^^ " 라는 글을 올렸던 적이 있다. 그 후에 바로 "HAN님" 이라는 낱말이 포함된 글에는 HAN봇이라고 불리는 HAN님의 자동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5월 3일 "나도 UCC 란 놈과 놀기로 했다. 음악 방송국을 설치하는 동영상과 블로그를 설치하는 동영상을 만들었다." 라는 글을 올렸었다. 그 후 바로 글에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게 되었다. 우연하게 타이밍이 맞았을 수도 있고 나의 글을 보고 반영이 된 것일 수도 있다. 어째꺼나 이용자의 요구가 잘 반영이 되는 편인 플레이톡이 향후 어떤 모습으로 거듭날지 궁금해진다. 기존 블로그 처럼 서로 다른 미니 블로그들이 연동이 되고 설치형 미니 블로그도 배포되고 미니 블로그 메타사이트도 등장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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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톡은 인터페이스 변경에서 결국 나락으로 떨어지고 이제는 미투데이(http://me2day.net)나 미니로그(http://mnlog.net)가 대세를 이루고 있네요
근데 블로고스피어를 돌이켜보면 메타사이트초창기 블코,올블시절에 오히려 준실시간 댓글이 잘 달렸던듯 싶어요. 그때는 사이즈도 작고 말그대로 열혈유저들이 깐깐하게 네트워크를 구성해서인지는 몰라두요. 그당시에 태터툴즈를 이용해서 메타사이트에 블로그 등록하고 첫느낌은 네이버지식인 못지않다는것. 질문을 던지면 거의 실시간으로 답변이 올라왔었으니까요.
저같이 수줍은(???) 사람은 플톡을 해도 '블로그에 쓰기엔 짧은 글이나 끄적거릴 뿐' 다른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데 플톡을 잘 활용하시는 듯 합니다.
아마 마이크로블로그도 계속 발전할 테니 배포판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설치해서 혼자 쓰면 너무 휑할 듯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