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히 나타났다 사라지는 아이돌 스타들. 그 중에서도 이 코너에 등장할 자격을 갖는 이들은 언제나 게임과 관계를 맺은 이들 뿐. 이번에는 국내 아이돌로써 멤버 한 명이 일본 출신인 것은 물론 게임과 연을 맺은 것도 일본에서였던 여성 아이돌 그룹 슈가(Sugar)를 선정했다.

이전에 이 코너에서 일본의 유명 제작사 세가 어뮤즈먼트의 제 3대 이미지 걸로써 활동한 그라비아 아이돌 스타 ‘오구라 유코’양을 소개한 적이 있었다. Sugar는 그런 ‘오구라 유코’의 선배(?)로 제 2대 세가의 이미지 캐릭터로서 활동한 전력이 있다.


이미 한번 써 먹은적 있는 세가 어뮤즈먼트 3대 이미지 걸 오구라 유코양.
자세한 내용은 5회 참조.


풋풋하고 상큼한 요정의 이미지로 다가온 슈가.



슈가의 일본 활동은 나름대로 성공적이어서 모 인기 여가수 덕에 국내에서도 유명해진 오리콘차트에 비록 데일리 차트였지만 9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그리고, 같은 해 6월 세가에서 운영하는 세가 어뮤즈먼트의 이미지 걸로써 뽑히게 된다.

세가 어뮤즈먼트 이미지걸로 활동하게 된 슈가는 세 번째 싱글인 ‘Heart & Soul’이 하계 캠페인 송으로써 채용되기도 했으며, 세가 어뮤즈먼트를 이용하는 일본의 팬들과 함께 한국을 여행하는 이벤트,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에서 많은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발표회장에서의 모습. 멤버들의 인터뷰 및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그리고... 이러한 광고와...


이러한 광고도 찍었다.
이 광고는 세가 어뮤즈먼트 이벤트 광고로 슈가와 함께하는 2박3일의 한국 여행을 선물한다는 내용.



2001년 12월쯤 타이틀 곡 ‘Tell Me Why’로 방송계에 발을 디딘 4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슈가는 한때 아이돌 계의 유행이기도 했던 다국적 그룹인 것처럼 출발했다. 그러나 의도된 낚시인지 아니면 어쩌다보니 반전이 된 것인지 후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일본에서 건너온 ‘아유미’양도 사실은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한국사람인 사람인 재일교포 3세로 밝혀졌다.

특히, 일본에서 살아 온 덕에 한국어가 어설픈 그녀는 각종 방송에서 돌출발언(?!)을 해 사회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가 하면, 어눌한 발음으로 부르는 노래가 묘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어필하며 슈가의 중심 멤버가 됐다.


초창기의 슈가의 인기는 아유미가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러나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여타 아이돌 그룹보다는 장수하긴 했지만 결국 멤버 교체 등의 교과서적인(?) 수순을 거친 뒤 2006년 말 공식 해체 되며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가기 시작했다.


세가 이미지걸로 활동하던 중간에 멤버가 교체되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행사 때는 원 멤버인 정음양이 빠지고 신 멤버인 하린양이 자리하고 있다.



해체 후 각자의 길을 가고 있는 아직은 어린 그녀들이 앞으로도 각계에서 좋은 활동을 보이기를 기대한다.










이젠 각자의 길을 가는 요정들.
어느 새 그녀들은... 어른이 되었다. 그것도 착한 어른이.

게임웹진 머드포유(http://www.mud4u.com) 석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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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2 10:34 2007/10/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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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깡 2007/10/02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주니님 저와 같은 생각을... ^^;

  2. 학주니 2007/10/02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말이 맘에 와닫는군요.
    착한 어른.. ^^